부동산 TIP
[경매] 생애최초 부부가 경매로 집 사는 법 (대출 전략 & 실전 팁 총정리)
일상 팁 로그
2025. 5. 18. 00:00
요즘 집값이 많이 올라서 일반 매매보다는 경매로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분들이 늘고 있죠. 특히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라면 혜택도 많고, 대출도 유리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, 경매 입찰부터 대출 전략, 실행 방법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릴게요.
🏡 기본 상황 요약
- 감정가: 8억 5,200만 원
- 최저입찰가: 6억 8,160만 원 (감정가의 80%)
- 최근 실거래가: 8억 6천만 원 (2025.04.30 기준)
- 입찰 예정가: 약 7억 5천만 원으로 계획
- 보유 현금: 1억 원 + 보증금 5천만 원
- 부부 연소득 합산: 약 1억 750만 원
- 신용점수: 1000점 (매우 우수)
- 부채 없음, 낙찰 후 실거주 예정
💰 경락대출 vs 주택담보대출, 뭐가 다른가요?
구분경락대출주택담보대출 (대환대출)
대출 시점 | 낙찰 직후 (잔금납부 전) | 소유권 등기 완료 후 |
대출한도 | 감정가의 70~80%까지 가능 | 연소득 대비 (DSR 기준 40% 이내) |
조건 | 감정가 기준, 무주택·생애최초 우대 가능 | DSR 적용, 등기 필요 |
금리 | 약 3.7%~4.5% (은행마다 다름) | 약 3.0%~4.2% (금리 더 낮음) |
추천은행 | 국민은행, 신한은행, 우리은행 등 | 대부분 1금융권 가능 |
✅ 정리: 낙찰 후에는 무조건 경락대출부터 받아야 하며, 이후 등기 완료 후 원한다면 더 좋은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는(대환) 방식이 좋습니다.
📝 경락대출 진행 절차
- 경매 낙찰 성공
- 보증금 납부 후 ‘매각허가결정’ 받기
- 경락대출 상담 및 신청
- 국민·신한은행 등 방문
- 감정평가 진행 후, 감정가 기준 6억 이상 대출 가능
- 잔금 납부
- 낙찰일로부터 약 30일 이내, 은행 대출로 법원에 납부
- 등기이전 진행
-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등기
- (선택)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기
- 등기 완료 후 필요 시 금리 더 낮은 주담대로 대환 가능
📌 대출 상환 방식은?
- 만기일시상환 추천
→ 향후 집값 상승 시 매도 계획이 있다면 이자만 내다가 매도 후 원금 상환하는 방식이 유리
→ 월 납입 부담 ↓ - 원리금균등상환
→ 안정적으로 오래 거주할 예정이라면 추천
💡 은행 선택 팁
은행특징
국민은행 | 생애최초·무주택자 경락대출 우대, 금리 안정적 |
신한은행 | 속도 빠르고 상담 친절, 경락대출 상품 다양 |
우리은행 | 대출 한도 넉넉한 편, 소득증빙 비교적 유연 |
📞 팁: 경락대출은 무조건 사전 상담 필수!
"경락잔금대출", "감정가 기준 대출 한도", "생애최초 우대 금리" 꼭 문의
📋 준비 서류 체크리스트
- 신분증, 주민등록등본
- 가족관계증명서
-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또는 건강보험 납부확인서
- 낙찰허가결정서, 매각대금 납부명령서
- 배우자 소득자료 (부부합산 시)
✨ 정리 요약
- 경매로 집 살 땐 반드시 경락대출 → 주담대 대환 순서로 진행
- 감정가 기준으로 최대 80%까지 대출 가능하므로 자금 여유 생김
-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이상이면 6억 수준 대출도 가능
- 향후 집값 상승 전망이 있다면 만기일시상환 방식 유리
- 1금융권 경락대출 우대 혜택 꼭 체크하고 비교
✅ 한 줄 팁
“경락대출은 ‘소득 + 감정가’ 기준으로, 주담대는 ‘DSR + 등기’ 기준으로!”
이 글이 경매로 첫 집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.
질문이나 상황에 맞는 대출 전략이 궁금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!